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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분당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통합 전시장 운영

지프, 분당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통합 전시장 운영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7.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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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는 서비스 개선과 인프라 확장을 위해 경기도 분당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분당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단독 건물로 대지 면적 600평 규모다. 지프 전용 전시장과 나란히 자리잡고 있어 판매부터 정비까지 모두 가능하다. 특히 15개의 일반 수리 워크베이와 사고 차 수리를 위한 최신 도장 시설을 갖춰 기존 센터 대비 약 3배 이상 서비스 처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자동차 점검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3D 계측 장비 등 첨단 장비와 판금 장비 도입으로 차량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지프는 고객 지향 서비스를 위해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지속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고객을 응대하는 세일즈·서비스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서비스센터의 평일 운영 시간 연장 및 주말 운영까지 실시하는 등 질적 개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단계적으로 전국의 모든 서비스 인프라 시설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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