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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 성공리 짐카나 개최와 챔프 탄생 두마리 토끼 잡다

아주자동차대, 성공리 짐카나 개최와 챔프 탄생 두마리 토끼 잡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7.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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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과 팀맥스파워는 지난 4일 아주자동차대학 내 주행실습장에서 ‘2021 사일룬타이어 맥스파워 짐카나 페스티벌' 5라운드를 성공리에 치렀다고 14일 밝혔다.

챔피언 벨트와 타이틀 방어전 방식을 도입한 챔피언스리그 클래스는 지난 라운드까지 3연승을 한 박민규(JB오토웍스) 선수가 4연승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박민규는 4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 벨트를 영구 소유하는 최초의 짐카나 선수로 기록됐다. 

또 박현(세이프모터스) 선수는 짐카나 입문 클래스인 비기너즈 클래스에 지난 라운드 첫 출전 우승에 이어서 승격된 이번 라운드 챌린져스 클래스에서도 단번에 우승하며 짐카나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박상현 아주자동차대 모터스포츠학과 교수는 “대한민국에 짐카나를 소개하고 다양한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려온 지난 10년의 노력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아주자동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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