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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국내 첨단기술 스타트업 적극 발굴 나선다

BMW코리아, 국내 첨단기술 스타트업 적극 발굴 나선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7.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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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는 한국무역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퓨처플레이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는 BMW그룹코리아가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채택해 제품, 서비스 혁신 기회를 모색한다. 아울러 BMW 스타트업 개러지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한 기술 검증과 사업 확장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그룹코리아를 포함한 4곳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BMW의 스타트업 육성·투자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개러지'와 연계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기술 검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검증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퓨처플레이는 컨설팅에 나선다.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는 8월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기술검증을 진행한 후 11월 초 BMW 데모데이 거쳐 최종 비즈니스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BMW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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