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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운전 지켜야 할 3가지 "청소 환기 주간등"

여름철 운전 지켜야 할 3가지 "청소 환기 주간등"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7.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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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여름철 차량 내 위생관리에 대한 꿀팁을 전했다.

먼저 차량을 타기 전과 후에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를 이용하자. 도어 손잡이, 핸들, 대시보드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은 수시로 닦는 게 좋다.

시트와 차량 바닥 매트는 수시로 먼지를 털어내고 1회용 물티슈로 닦으면 쾌적해 질 수 있다. 여름엔 상시 에어컨을 켜기 때문에 먼지가 차 내에 더 퍼져나가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 유리창과 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때가 낀 송풍구, 시트, 유리, 매트와 바닥 순으로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털어내는 방법이 효율적이다.

특히 송풍구 구멍 내부나 주변은 주기적으로 닦아 곰팡이를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유입되는 공기를 걸러주는 에어컨 에어필터는 6개월 또는 1만㎞ 주행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게 필요하다.

소나기가 잦아 시야 확보를 위해서는 와이퍼와 차량의 유리 상태 점검도 필수다. 워셔액이 떨어지지 않았나 확인도 필요하다.

이밖에 타이어를 제때 교환하거나 공기압을 적정 수준보다 10%가량 높여 배수 능력을 높여야 한다. 엔진 오일, 냉각수, 브레이크액, 워셔액 등 액체류가 적정량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자.

장마철은 평소보다 어두워 전조등을 항상 켜고 다니는 것이 좋다. 전방 시야 확보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빗속에서 상대 차량에게 본인의 주행 상태를 알리는 것도 사고예방에 필수다.

쉐보레는 오는 23일까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전국 9개의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8가지 차량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엔진오일, 와이퍼, 배터리 등 소모품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휴가 기간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수해 발생 시 해당 지역에 긴급 출동 및 각종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해 차량 입고 시 자차 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감면하는 등 수해 피해 고객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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