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 자체개발...바스프 협업
포르쉐,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 자체개발...바스프 협업
  • 김미영
  • 승인 2021.07.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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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를 자체 개발한다.

포르쉐는 바스프의 커스텀셀(Customcells)의 합작 회사인 셀포스 그룹(Cellforce Group)의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독점 개발에 나선다.

공장은 독일 튀빙겐에서 2024년 가동 예정으로, 연간 최소 100MWh의 초기 생산 규모로 약 1,000대의 모터스포츠 및 고성능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한다.

바스프는 2022년부터 핀란드 하르야발타(Harjavalta)의 양극활물질 전구체 생산 시설과 독일 슈바르츠하이데(Schwarzheide)의 양극활물질 생산 시설에서 공급망 전반에 최저 탄소발자국을 목표로 한다.

향후 셀포스 그룹 배터리 공장의 생산 폐기물은 독일 슈바르츠하이데에 위치한 바스프의 배터리 재활용 시범 공장에서 재활용될 예정이다.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이 습식 제련 공정 중 재활용되어 바스프의 양극활물질 생산 공정에 다시 사용된다.

바스프는 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귀금속을 재사용하여, 이후 양극물질의 탄소발자국을 총 60%까지 저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바스프는 니켈 및 코발트 소재의 유럽 공급원이자, 공급의 안정적 확보가 보장되고 독일내에서 운송 경로도 짧아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바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