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림통상, 북미향 비데 4종 런칭ㆍ양식기 5종 아마존에 출시

대림통상, 북미향 비데 4종 런칭ㆍ양식기 5종 아마존에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7.23 11:35
  • 수정 2021.07.23 14: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매 중인 비데 및 양식기

욕실 전문기업 대림통상이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휴지 사재기가 사회 이슈화가 되면서 미국 사회에서 생소했던 비데가 대체재로 떠오르며 비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림통상은 ‘20년 3분기 중 아마존 미국 시장을 타겟으로 한 북미향 비데 4종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사업의 모태가 되는 양식기 5종을 아마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21-22일(미국 태평양시 기준)에 진행된 아마존 최대 행사인 프라임 데이 기간 동안 대림통상 비데는 TOTO 비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아마존 전자식 비데 부문 TOP 10 진입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며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판매 예정인 비데, 수전, 양식기

다년간의 수출 경험을 기반으로 대림통상은 신규 소비자 필요를 충족시키는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21년 하반기에는 증평공장에서 생산하는 세면기용 수전 1종, 비데 신제품 2종 및 양식기 고급 라인 1종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금년 3분기 중 아마존 싱가포르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다변화 및 동남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림통상은 탄탄한 상품성을 갖춘 제품으로 꾸준한 글로벌 온라인 매출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대림통상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