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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엔필드 '인터셉터 650 & 콘티넨탈 GT' 계약 돌입

로얄엔필드 '인터셉터 650 & 콘티넨탈 GT' 계약 돌입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7.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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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로얄엔필드 코리아가 신차 2종을 출시한다.

유로 5 엔진과 함께 대한민국 미들급 모터사이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21년식 '인터셉터 650'과 '콘티넨탈 GT'다.

로얄엔필드의 인터셉터 650과 콘티넨탈 GT는 지난 1970년에 선보인 트윈 실린더 모터사이클을 2017년 부활시키며 주목받았다.

두 모델 모두 648cc 공유랭식 2기통 엔진은 물론 섀시, 프레임, 서스펜션, 브레이크를 공유하며 일명 ‘트윈스 650’으로 불린다. 연료탱크와 핸들바, 실루엣, 시트, 포지션이 돋보인다.

트윈스 650은 지난 2018년 인도를 비롯한 전세계 공식 출시된 후, 국내에는 2019년 8월에 공식 출시한 이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셉터 650은 전형적인 모던 클래식 로드스터 스타일로, 초보부터 베테랑 라이더 모두를 아우르는 포지션과 모토캠핑, 서핑 등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잘 어우러진다.

인터셉터 650은 최대 47마력(7150rpm)과 최대토크 52Nm(5250rpm)를 발휘한다. 21년식에서는 총 7가지 색상이 출시된다. 단일 색상에서는 기존의 키 색상이었던 오랜지(Orange Crush)에 블루(Ventura Blue)에 레드(Canyon Red) 색상이 추가, 투톤 색상은 높은 인기를 보인 베이커 익스프레스(Baker Express)에 다운타운 드래그(Downtown Drag)와 선셋 스트립(Sunset Strip)으로 존재감을 높였다. 

마지막은 크롬 색상으로, 지난 1960년에 선보인 인터셉터 750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크2 색상을 출시했다.

이와함께 콘티넨탈 GT의 퍼포먼스는 최대 47마력(7150rpm)과 최대토크 52Nm(5250rpm)로 인터셉터 650과 동일하다. 색상은 총 5가지로 출시되며, 가장 주목받는 색상은 1960년대형 콘티넨탈 GT에서 영감을 받은 레드(Locked Red, 단일 색상)와 영국의 헤리티지가 담긴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British Racing Green, 투톤 색상)이다. 

또 다른 투톤 색상은 흰색과 검정색이 조화를 이루는 디럭스(Dux Deluxe)와 청량한 블루(Ventura Blue)가, 크롬 색상은 미스터 클린(Mr Clean)이다.

트윈스 650 시리즈의 차량 가격은 색상 적용 기준에 따라 3가지 트림으로 나뉜다. 단일 색상의 스탠다드 트림, 투톤 색상의 커스텀 트림, 마지막으로 크롬 트림이다. 인터셉터 650은 스탠다드 752만 4000원, 커스텀 770만원, 크롬 789만6000원이다. 콘티넨탈 GT는 스탠다드 770만원, 커스텀 783만7000원, 크롬 811만2000원이다.

예약은 로얄엔필드 하남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의 공식 판매처, 로얄엔필드 공식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로얄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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