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렌더링이 등장해 화제다.
러시아 자동차 디자인 전문 매체 ‘콜레사(Kolesa.ru)’는 최근 공개된 텔루라이드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신차 렌더링을 선보였다.
텔루라이드는 현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페이스리프트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당 이미지는 앞뒤로 작지만 눈에 띄는 변화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면 페시아는 신규 엠블럼과 함께 헤드라이트 내부 그래픽과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을 살짝 바꿔 좀 더 뚜렷한 모양을 드러내고 범퍼에 통합된 형태의 LED 조명은 사라진 모습이다.
이달 초 공개된 스파이샷을 통해 차량 뒷부분은 거의 수정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지난달 미국에서 8인승 SUV 가운데 포드 익스페디션을 제치고 링컨 내비게이터에 이어 인기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북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콜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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