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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손흥민 뛰는 영국 토트넘과 파트너십 재연장

금호타이어, 손흥민 뛰는 영국 토트넘과 파트너십 재연장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7.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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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영국의 명문 축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새로운 장기 계약을 발표하고 2106년 이후로 세번째 후원 활동을 지속한다고 26일 밝혔다.

토트넘은 1882년 창단한 북런던의 강호로 전세계적으로 314개 이상의 공식 서포터즈 클럽과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팬들 사이에는 손흥민 선수가 클럽에 입단한 2015년 이후 크게 성장했다.

금호타이어와 토트넘 홋스퍼는 2016년부터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하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홈 경기에서 LED 광고 노출을 통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에 따라 경기장 내 브랜딩 이외에도 코로나 상황에서의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위한 클럽의 인기 매치 데이 선수 버추얼 마스코트 프로그램을 디지털 활동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토트넘 홋스퍼도 타이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선수 관련 컨텐츠를 지속 제작해 금호타이어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고, 팬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휴고 요리스, 루카스 모우라, 지오반니 로셀로 등 클럽의 유명 선수들이 참여한 디지털 공통 캠페인도 지속 제작할 예정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상무는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란 토트넘과 다시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영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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