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미국서킷 랩타임 신기록 세웠다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미국서킷 랩타임 신기록 세웠다
  • 박한용
  • 승인 2021.07.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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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아세토 피오라노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아세토 피오라노


페라리 양산차 모델인 'SF90 스트라달레 아세토 피오라노'가 인디애나폴리스 모터스피드웨이에서 1분 29초 625의 랩타임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7월 15일, 2.439 마일(약 4km)의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이하 IMS) 로드 코스에서 이뤄진 랩타임 기록 측정에서 SF90 스트라달레는 최고속도 174.6 mph, 랩타임 1분 29초 625의 놀라운 속도로 서킷을 완주하며 양산차로써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IMS는 모든 제조사 차량을 위한 주행 시험장으로 1909년 세워졌다. IMS에 있는 2.5마일 길이의 험난한 타원형 로드 코스는 특수 제작된 레이싱카 경주 혹은 새로운 기록 달성을 위한 양산차의 테스트 등, 지난 112년 간 자동차의 개발 및 성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형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는 역대 가장 강력한 페라리 차량이자 최초의 양산형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이다. 이 신형 모델은 양산차로서 전례 없는 성능을 보이며 모든 차원에서 극한의, 그리고 진정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1,000마력(cv), 출력 대 중량비 1.57kg/cv, 그리고 250 km/h에서 390 kg의 다운포스를 발휘하는 등 SF90 스트라달레는 단지 해당 분야에서 최고일 뿐만 아니라 페라리 역사상 최초로 8기통 엔진이 최고급 모델로 부상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F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