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는 국내 롤스로이스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롤스로이스 위스퍼스' 한글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스퍼스는 롤스로이스가 고객에게 최고급 디지털 커뮤니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비대면 멤버스 클럽이다. 롤스로이스 전문가 및 디자이너와 실시간 상담을 통한 원격 주문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관심사, 취향, 의견 등을 공유할 수 있다. 회원 자격은 굿우드에서 생산한 롤스로이스를 소유한 고객 및 배우자에게 주어진다.
롤스로이스 고객은 앱의 커뮤니티 메시지 및 라이브 비디오 기능을 통해 홈 오브 롤스로이스의 임원, 디자이너, 장인 등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라이브 비디오 메뉴를 통해서는 파워트레인과 섀시가 조립되는 ‘결혼’의 순간, ‘환희의 여신상’이 자리잡는 풍경 등 자신이 주문한 자동차가 롤스로이스 생산라인인 럭셔리 매뉴팩처링 엑설런스의 글로벌 센터에서 제작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함께 무빙 이미지 미술 작품, 삼림 지대의 경작 방법, 다른 회원이 진행한 자선 사업 등 롤스로이스 럭셔리 인텔리전스 부서가 엄선한 다양한 주제의 문화 정보를 위스퍼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는 위스퍼스 한글판을 통해 국내 각종 업계의 다양한 행사 등 한국 고객을 위한 정보를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롤스로이스모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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