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컨버터블 슈퍼카 ‘765LT 스파이더’ 공개…최고속도 330km/h
맥라렌, 컨버터블 슈퍼카 ‘765LT 스파이더’ 공개…최고속도 330km/h
  • 지피코리아
  • 승인 2021.07.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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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컨버터블 슈퍼카 ‘맥라렌 765LT 스파이더’를 2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765LT 스파이더는 지난해 선보인 ‘765LT 쿠페’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맥라렌 롱테일(LT) 모델이 공통적으로 지켜 온 핵심 철학 ‘동급 최강의 경량화, 트랙 중심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에어로다이내믹 성능 최적화’를 충족한다.

섀시 공학과 경량화 기술력을 통해 쿠페와 동일한 다이내믹한 운동 성능은 물론 에어로다이내믹 DNA까지 갖췄으며 강력한 파워의 M840T 엔진, 모노케이지 II-S섀시의 안정성, 진보한 일체형 하드톱 디자인에 초경량 엔지니어링에 대한 집념을 집대성했다.

765LT 쿠페에 적용된 모노케이지 II 섀시를 스파이더 모델에 적용하기 위한 최적화 프로세스를 거친 모노케이지 II-S가 탑재되며 스파이더 모델을 선호하는 드라이버가 요구하는 조작 성능과 차량의 피드백을 통해 최상의 일체감을 제공한다.

차체 후면의 카본 파이버 서포트(지지대)는 모노케이지 II-S 섀시에 완벽하게 결합, 전복 방지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스파이더 모델을 위한 추가적인 수평 하중 보강용 브레이싱이 필요 없는 첨단 설계를 통해 뛰어난 강성을 유지시켜 추가적인 중량 증가 요인까지 방지했다.

건조 중량은 1388kg으로 720S 스파이더 대비 80kg 가볍고 경쟁모델 대비 약 100kg 정도 더 가볍다.

경량화를 위해 하드톱은 물론 프론트 스플리터, 새로운 프론트 범퍼, 하부 도어 블레이드 및 사이드 스커트, 랩 어라운드 리어 범퍼 및 액티브 리어 윙 등 카본 파이버 소재를 광범위하게 적용했으며 보닛, 프론트 및 리어 펜더, 도어 패널은 경량 알루미늄 소재 또는 MSO에서 제공하는 카본 파이버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나의 피스로 제작된 일체형 카본 파이버 리트랙터블 하드톱은 50km/h 이하 속도에서 단 11초면 개폐 작동을 각각 완료하고 쿼드 엑시트 티타늄 배기 시스템 사운드가 실내로 전해져 새로운 차원의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맥라렌 고유 M840T 엔진과 7단 SSG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765마력, 최대토크 80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7단 SSG 자동변속기는 일체감 향상을 위해 개선돼 수정된 기어비와 720S 스파이더 대비 15% 빨라진 기어 내 가속력, 리미티드 다운시프트, F1 등급의 소재 적용 등 트랙 주행 능력을 위한 다양한 사항들을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하는 시간은 2.8초, 200km/h는 7.2초이며 최고속도는 330km/h다. 슈퍼카 성능을 증명하는 주요 수치인 무게 대비 출력비는 톤당 598마력(PS)에 달한다.

765LT 스파이더는 쿠페 모델과 동일하게 전세계 단 765대만 한정 판매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맥라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