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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삼성전자와 협업 ‘비스포크 큐커’ 밀키트 출시

프레시지, 삼성전자와 협업 ‘비스포크 큐커’ 밀키트 출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7.30 08:09
  • 수정 2021.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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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X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협업 밀키트 제품

프레시지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간편식 특화 주방 가전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 전용 밀키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변화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급성장 중인 가정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밀키트와 같은 가정간편식 조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4개의 조리 존(Zone)에서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기능과 존 별로 온도와 시간 등 최적의 조리값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스캔쿡’ 기능을 가지고 있다. ‘스캔쿡’ 기능은 밀키트 패키지 뒷면의 바코드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쿠킹’ 앱에서 카메라로 인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밀키트 포장을 뜯고 식재료들을 각각의 존에 올려놓은 뒤 카메라로 바코드를 인식하기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프레시지는 간편식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키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비스포크 큐커’ 전용 제품들을 출시했다.

출시된 제품은 삼성 ‘스마트싱즈’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간편식 정기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다양한 밀키트 제품들을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프레시지가 이번에 출시한 ‘비스포크 큐커’ 전용 제품은 기기의 기능적인 장점을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인도, 멕시칸 요리 등 그간 집에서 쉽게 즐기기 어려웠던 세계요리부터 한식 메뉴까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8종의 제품들로 출시되었으며, 총 500여 종에 달하는 간편식 메뉴를 보유한 프레시지는 지속적으로 전용 상품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8종의 제품은 ▲마블링이 우수한 최고 등급의 척아이롤이 들어간 ‘시그니처 스테이크 세트’ ▲고소한 육즙과 짙은 육향이 특징인 ‘그랜드 비프 스테이크 세트’ ▲깊고 진한 풍미의 치즈 소스에 베이컨, 새우가 곁들여진 ‘베이컨 치즈 빠네 퐁듀’ ▲쫄깃한 또띠아에 각종 향신료가 들어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비프 퀘사디아’ ▲노르웨이산 슈페리어(superior) 등급의 연어와 가니쉬가 풍성하게 담긴 ‘연어 크림 스테이크’ ▲스크램블, 소시지, 그린빈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올 데이 브런치 세트’ ▲마크니 커리와 닭다리살이 조화로운 ‘탄두리 치킨’ ▲황태와 국내산 더덕이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져 한정식집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황태 더덕구이’로 구성되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프레시지,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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