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시속 80km로 160km 주행...체험매장 오픈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시속 80km로 160km 주행...체험매장 오픈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8.03 11: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쿠터도 전기시대를 맞았다. 고성능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이 최고시속 80km로 1회충전 160km를 달린다.

블루샤크코리아가 ‘블루샤크(BLUESHARK)’ R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대형 팝업스토어 ‘샤크스토어 강남 팝업 매장’을 마련하고 상시 운영한다.

블루샤크 R1 Lite의 8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150평 규모의 강남역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

팝업 스토어에는 재활용지를 사용한 친환경 패키지 디자인 등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뷰티 브랜드, ‘데보나인’과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가방 브랜드 ‘타거스’가 함께 참여한다. 두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팝업스토어는 미래 지향적이고 친 환경적인 디자인으로 연출됐다. 블루샤크 팝업스토어는 종료 시점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사전계약 1000대를 돌파한 블루샤크 R1 Lite를 비롯해 블루샤크 R1시리즈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전기 이륜차 계의 베스파로 불리며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충전 방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터리 스테이션 충전-교체 방식, 일반 220볼트(V) 배터리 충전, 220볼트 차체 직접 충전방식 등 총 3가지 방법이 모두 가능하다.

최대 주행거리 160km, 최대 등판능력 22도, 안전최고속도 80km/h 등 가솔린 스쿠터 이상의 성능도 확보했다. 모바일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또한 최근 같은 폭염에도 폭발 위험성이 없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가 적용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블루샤크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