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티쏘, 업그레이드 `PRX 파워매틱 80` 출시

티쏘, 업그레이드 `PRX 파워매틱 80` 출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8.04 12: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쏘 PRX 파워매틱 80

168년 전통의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TISSOT)에서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PRX 쿼츠 모델에 이어 PRX 파워매틱 80 모델을 선보인다.

티쏘는 2021년도 상반기에 선보인 PRX 쿼츠 모델이 엄청난 호응을 얻자 엠보싱 처리된 체스판 다이얼과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갖춘 새로운 버전의 PRX 파워매틱 80 모델을 탄생시켰다.

티쏘 PRX파워매틱 80은 직경 40mm의 케이스와 두께 10.93mm으로 쿼츠 모델만큼이나 얇다. 조화로운 은은한 배럴 쉐입 외형과 매끄럽고 얇게 폴리싱 처리된 베젤이 탑재되어 있고, 각면을 폴리싱 처리한 케이스는 수직 브러시로 마감하여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동시에 매트한 새틴 마감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더해준다.

티쏘 PRX 파워매틱 80의 아이덴티티를 다이얼에서 볼 수 있는데, 금속 자체에 체스판 문양이 양각된 다이얼을 갖추고 있다. 문양을 압형한 표면에 아플리케 인덱스를 배치하고, 3시 방향의 날짜창은 가장자리를 비스듬하게 자른 아플리케 창으로 둘러싸여 있어 시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왼쪽부터 블랙 다이얼, 블루 다이얼, 실버 다이얼

블랙 및 블루 다이얼 버전은 브레이슬릿에서 크라운과 인덱스에 이르기까지 모두 스틸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버 다이얼은 베젤, 시계 바늘 모두 핑크 골드 PVD 코팅 처리되어 70년대 디자인의 효과를 더욱 강화한다.

이 모델의 기계적 특성은 다이얼의 ‘Powermatic 80’이라는 문구를 통해 잘 드러난다. 티쏘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정수인 80시간 파워리저브를 보장하는 자동 칼리버 파워매틱 80.111과 니바크론(Nivachron) 밸런스 스프링이 장착되어 뛰어난 항자성 성능을 보장한다. 덕분에 80시간의 파워리저브와 자성및 외부 충격으로부터 강한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오픈 케이스백을 통해 착용자의 편안함을 위해 디자인된 이 칼리버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이얼과 수평을 이루며 가깝게 비치된 글라스는 PRX의 큰 사이즈의 케이스를 통해 남성적 매력과 동시에 섬세함까지 느낄 수 있는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PRX 파워매틱 80은 오는 8월 말 전국 티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티쏘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