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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년내 신규 전기차 4대 선보인다...“i5·i7·iX1·EV 컨트리맨”

BMW, 2년내 신규 전기차 4대 선보인다...“i5·i7·iX1·EV 컨트리맨”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8.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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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향후 2년 이내 신규 전기차 4대를 선보인다.

오토모티브뉴스 유럽에 따르면 올리버 집세 BMW CEO는 “7시리즈 플래그십 세단과 준중형 SUV X1 등 두 모델이 내년 순수 전기차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i7 및 iX1으로 알려진 두 모델은 올해 프로토타입 형태로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두 모델에 이어 5시리즈 세단과 미니 컨트리맨 역시 전기차로 선보인다.

BMW는 iX SUV가 만들어지는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i7과 i5를 제작할 예정이며 iX1은 독일 레겐스부르크 공장에서 내연기관 엔진과 함께 생산되고 컨트리맨은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집세 CEO는 “2023년까지 고객에게 거의 모든 차량 부문에서 최소 1개 배터리 전기차(BEV)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10년간 총 1000만대의 순수 전기차를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시장에는 내년 또는 2023년 초에 iX1과 i7을, i5와 컨트리맨은 2023년말에서 2024년 초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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