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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쿠페형 SUV 'Q5 스포트백' 국내 출시…6700만원대

아우디, 쿠페형 SUV 'Q5 스포트백' 국내 출시…6700만원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9.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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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5의 쿠페형 모델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오는 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는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SUV인 Q5라인업 중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쿠페형 SUV모델이다.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와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는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알루미늄 실버 버티컬 프레임, 매트 블랙 리어 디퓨저 및 언더런 프로텍션 등이 적용된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에 19인치 5-더블 암 스타일 휠을 장착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S라인 엠블럼 및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공기 흡입구, 메트 알루미늄 실버 언더런 프로텍션, 매드 블랙 리어 디퓨저 등이 적용된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 5-V스포크 스타 스타일 휠을 적용해 우아함을 더했다.

두 모델 모두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40.78㎏.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는 울트라 기술을 통해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 구동 시스템으로 동력을 전달한다.

운전자는 취향에 따라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컴포트, 오토, 다이내믹, 효율 모드를 비롯해 주행 프로필까지 선택이 가능해 개인별 최적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7.6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22㎞,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3㎞/l이다. 

편안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 안전 및 편의 사양도 갖췄다. 카메라를 사용해 전방 100m까지 도로위 다른 차량과 보행자를 스캔해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일련의 경고를 보내거나 차량을 비상 제동시키는 '프리센스 시티',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인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12.3인치 터치 스크린에서 이용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는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무선 충전, 아우디 커넥트, 6채널 10스피커의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추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가격은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으로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6769만6000원,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7358만6000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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