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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사장에 사샤 아스키지안 선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에 사샤 아스키지안 선임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9.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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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0월 1일부로 폭스바겐 부문에 사샤 아스키지안(Sacha Askidjian)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사샤 아스키지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신임 사장은 프랑스에서 10년간 그룹 애프터 세일즈와 스코다 영업, 폭스바겐 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이어 중국의 폭스바겐 SAIC로 자리를 옮겨 스코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서 브랜드 론칭을 맡아왔다. 다시 2014년부터는 프랑스에서 폭스바겐 상용차 및 레저용 차량 부문의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총괄직을 수행했다.

이후 2017년에는 중남미로 이동, 폭스바겐 브라질의 마케팅 책임자로서 브랜드의 새로운 지역 전략을 주도한데 이어, 2019년부터는 아우디폭스바겐 대만 사장직을 맡아 폭스바겐 브랜드를 이끌어왔다. 

슈테판 크랍(Stefan Krapp) 사장은 임기를 마치고 독일 폭스바겐 브랜드의 제품 및 가격기획 유럽 담당 이사로 부임한다. 크랍 사장은 10월에 새로운 직무를 시작하기 전까지 기존대로 국내 폭스바겐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폭스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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