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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마력 '모토구찌 V7' 출시 '고성능 엔진 강력함 맛보고 싶다면'

65마력 '모토구찌 V7' 출시 '고성능 엔진 강력함 맛보고 싶다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9.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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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토구찌 V7이 탄생했다. 850cc, 65마력의 새로운 고성능의 엔진을 탑재한 V7이 출시됐다.

본연의 특성과 진정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훨씬 더 빠르고 강력하며 편안하게 개선돼 돌아온 것.

첫번째 유닛이 출시된 지 50여년이 지난 모토구찌는 이탈리아 모토바이크의 상징인 V7의 역사에 전 세계적으로 새롭고 중요한 진보를 선보인 것에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수많은 진화속에서 나타냈던 로마 숫자의 표기를 없애 버렸으나, 그 캐릭터와 전통성은 온전히 보전됐다. 이는 결국 모토구찌의 유전자코드가 되어 수년의 시간과 함께 모든 모토구찌에 각인되어 있다.

V7은 강력하고 미니멀리스틱한 V7 스톤과 클래시컬한 V7 스페셜의 2가지 버전이 있다. V7의 새로운 엔진은 V85TT의 파워를 간직하고 있으며, 이는 ‘만델로’ 에서 가장 최신 개발된 엔진으로 최상의 라이딩 경험을 주기 위해 파워와 성능을 모두 겸비했다.

엔진은 기존 52마력(6,200rpm)에서 65마력(6,800rpm)으로 25% 향상된 힘을 보여주며, 토크 또한 60 Nm(4,250rpm)에서 73Nm(5,000rpm)로 증가했다. 

‘만델로’에서 탄생한 새로운 V7은 기존 V7대비 전반적으로 더욱 성숙하고 완성된 모습이다. 외관적으로도 더욱 커진 엔진, 새로워진 머플러 사이즈와 형상, 더욱 넓어진 리어휠, 그리고 강력해 보이는 가야바 쇽업쇼버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모토구찌 V7 스톤은 헤드라이트가 달린 새로운 완전한 LED 조명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완전히 디지털화 된 새로운 계기판은 미니멀리즘을 싱글 원형 다이얼을 완벽히 구현했다.

V7 스톤은 Nero Ruvido(블랙), Azzurro Ghiaccio(블루), Arancione Rame(황동 오렌지색)이 출시되며, V7 스페셜은  Blu Formale(블루)와 Grigio Casual (회색) 의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또 1921년 탄생후 100주년을 기념하는 모토구찌 센테나리오 100주년 기념 에디션도 출시된다. 가격은 1520만원~165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모토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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