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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 스피드 '캐딜락 CT4 클래스' 3라운드 박진감 넘쳤다!

매력적 스피드 '캐딜락 CT4 클래스' 3라운드 박진감 넘쳤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9.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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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4 클래스 3라운드 포디움

국내 대표 카레이싱 대회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캐딜락 CT4 클래스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캐딜락 경주차 11대가 5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 슈퍼레이스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로 젊은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총 13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는 ‘캐딜락 CT4 클래스’는 독보적인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로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르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달렸다.

특히 CT4는 완벽한 전후 무게 배분으로 완성된 후륜구동 플랫폼과 디자인, 구동체계 등 모든 면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1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열린 이번 3라운드는 총 11명의 선수가 공식 랩타임을 기록했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진행됐던 개막전 및 2라운드와 달리 이번 라운드는 화창한 날씨에서 진행되면서 선수들의 랩타임이 대폭 향상되었다.

캐딜락 CT4 클래스 3라운드 김문수 차량

3라운드 결과 개막전 우승자 김문수(No.70, 드림 레이서)가 시즌 2승을 챙겼다. 김문수는 첫 랩에서 마의 2분대를 돌파하는 1분 59초 849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모든 선수들이 김문수 선수의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1위부터 8위까지 3초 내 초접전이 펼쳐졌지만, 결국 마의 2분을 뚫지 못하며 김문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 2위는 2분 1초 023을 기록한 신일경 선수(No.76, 드림레이서)가, 3위는 박현준 선수(No.40, 캐딜락 CT4)가 차지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캐딜락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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