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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N라인 한정판 '더 블랙' 지아이조 개봉과 동시 출격!

쏘나타 N라인 한정판 '더 블랙' 지아이조 개봉과 동시 출격!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9.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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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으로 휘감긴 강력한 쏘나타 N라인이 출격한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N라인의 외장 디자인 특화 모델 '더 블랙(The Black)'을 9일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더 블랙은 다크 크롬 색상의 현대차 엠블럼과 강렬한 색상의 레드컬러 포그램프 가니쉬(장식)를 더했다. 

측면부는 무광 검정색의 19인치 휠, 도어 핸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이 레드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후면부 역시 현대차 엠블럼과 쏘나타 레터링에 다크 크롬 색상을 적용,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고 카본 리어 스포일러로 역동적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나파가죽 스웨이드 시트를 적용했다. 앞좌석 통풍시트와 운전석 전동 시트,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첨단 안전장치도 다양하게 적용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됐다.

현대차는 더 블랙의 가격을 개별소비세 3.5% 기준 3568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영화가 개봉하는 9일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

쏘나타 N라인은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 신스틸러로 등장한다. 더 블랙은 쏘나타 N 라인 프리미엄 트림을 기반으로 영화 주인공인 '스네이크 아이즈' 캐릭터에서 착안, 검은색 외장에 빨간색 요소를 더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편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 동안 'N시티 서울 특별전시'를 열고 더 블랙을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 현대차는 이달 말까지 현대차 고양 오토스퀘어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또 14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콘텐츠 리뉴얼을 진행해 더 블랙을 구현할 예정이다. 제페토 이용자는 새롭게 레이싱 게임이 추가되는 '드라이빙 존', '다운타운' 등 인기 맵(공간)에서 더 블랙을 시승할 수 있다. 더 블랙의 디자인을 활용한 '비디오 및 포토 부스'에서 영상 등을 제작할 수도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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