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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온라인 전시회 열었다'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온라인 전시회 열었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9.09 18:18
  • 수정 2021.09.1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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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이 ‘제2회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가상 온라인 전시회는 올해 진행되는 두 번째로, 향상된 인터페이스와 새로운 인터랙티브 공간에서 미쉐린의 최신 모터사이클 기술을 만날 수 있다.

미쉐린은 타이어뿐 아니라 미식의 바이블로 인정받고 있는 미쉐린 가이드를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다. 또한 미쉐린과 ‘FIM 모토E 월드컵’ (FIM MotoE World Cup) 간의 히스토리를 통해 미쉐린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ll Sustainable”이라는 비전하에 새롭게 개발된,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면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 솔루션과 미쉐린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모터사이클 신제품 ‘미쉐린 아나키 스트리트’(MICHELIN Anakee Street) 및 ‘미쉐린 로드 클래식’(MICHELIN Road Classic) 등이 공개된다.

온라인 전시회는 총 6개 전시홀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신제품’ 홀에서는 온로드/오프로드 모두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미쉐린 아나키 스트리트’와 클래식 바이크를 위해 최적화된 최신기술들이 적용된 ‘미쉐린 로드 클래식’이 소개된다. 

아울러 ‘제품 전시’ 홀에서는 미쉐린의 모든 모터사이클 타이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기술 및 성능’ 홀에서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함께 미쉐린의 최신기술들을 상세히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모토GP & 모터사이클 레이싱 전략’ 홀에서는 미쉐린과 모토GP와의 오랜 협력관계를 조명하고, 올시즌 활약한 라이더들의 활약상과 이들의 활약을 도운 미쉐린 타이어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진행되는 ‘FIM 모토E 월드컵’과의 협력관계에 대한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신차용(OE) 타이어 파트너십’ 홀에서는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제조사들과의 파트너십 및 각 브랜드에 최적화된 타이어들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가상 전시회는 9월 8일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 간 진행되며, 미쉐린코리아 홈페이지 모터바이크 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미쉐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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