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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노사, 2년치 임금협상 드디어 마무리! 

르노삼성차 노사, 2년치 임금협상 드디어 마무리!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9.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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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 및 2021년 임금 협상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 7월부터 진행된 르노삼성차 임단협은 지난달 31일 노사간 미래 생존과 고용 안정을 위한 대타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3일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55% 찬성으로 타결됨에 따라 르노삼성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합의안에 서명했다.

부산공장 이해진 제조본부장은 “노사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품질 역량을 고객들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내수 판매와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한 전환점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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