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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GP, 11일부터 '스포티비 나우' 생중계 OTT 시동 걸었다

모토GP, 11일부터 '스포티비 나우' 생중계 OTT 시동 걸었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9.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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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모터사이클 레이스 ‘MotoGP(이하 모토GP)’를 국내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프로토타입 바이크를 타고 펼치는 경기로 시속 300km를 넘나들며 달려 전 세계의 마니아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11일 저녁 경기부터 모토GP를 생중계로 국내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TV채널에서는 스포티비 온2(SPOTV ON2)에서 만날 수 있다.

‘2021 MotoGP Gran Premio TISSOT de Aragon’ 대회부터 생중계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시즌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모토GP’의 황제 발렌티노 로시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아직 모터랜드 아라곤에서 우승한 경험이 없는 로시가 마지막 기회를 잡고 은퇴 전에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바이크 스타인 마르크 마르케스, 현재 모토GP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파비오 콰르타라로, 지난해 대회에서 1~3위를 나란히 차지한 알렉스 린스, 알렉스 마르케스, 요안 미르 등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모토GP는 국제 모터사이클 연맹 FIM이 총괄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모토GP라는 이름을 사용해왔다. 배기량과 나이 제한에 따라 모토GP 클래스, 모토2 클래스, 모토3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은 11일 저녁 7시 35분, 본선 레이스는 12일 저녁 6시부터 펼쳐진다.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스포티비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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