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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중고차 '메르세데스 온라인샵' 오픈...예약금 100만원

공식중고차 '메르세데스 온라인샵' 오픈...예약금 100만원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9.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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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온라인 판매 플랫폼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을 15일 오픈했다.

인증 중고차 부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온라인으로 확장함으로써 대면접촉이 지양되는 '언택트 시대'에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차량을 결정하면 견적서를 요청하거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는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지금 주문하기 기능을 사용해 100만원의 예약금을 온라인으로 결제함으로써 해당 매물을 선점할 수 있다. 

물론 취소 시에는 전액 환불도 가능해 고객 편의를 더욱 높였다. 이후에는 해당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 방문해 계약서 작성, 잔금 처리, 차량 인도 등 나머지 프로세스를 진행하면 된다.

벤츠코리아는 오는 10월 말까지 온라인 샵을 통해 예약 및 계약금 결제 후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증기간 연장, 자차 사고 부담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국 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딜러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벤츠 인증 중고차는 벤츠코리아를 통해 공식 수입된 차량 중 6년 또는 15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98가지 항목의 품질 및 안전성 검증 이후 면밀한 재 상품화 과정을 거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량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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