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스퍼, 온라인 예약 첫날 1만 8천대 '대박났다'
현대차 캐스퍼, 온라인 예약 첫날 1만 8천대 '대박났다'
  • 김기홍
  • 승인 2021.09.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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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첫 경형 SUV '캐스퍼'가 14일 사전계약 첫날 1만8940대 계약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을 진행했다. 이달 29일 출시 예정이다.

사전계약 첫날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최다 기록을 세웠다. 캐스퍼의 기록은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1만7294대)보다 높은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차급 캐스퍼가 얼리버드 예약 첫날부터 고객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경제성에 더해 디자인, 안전성, 공간성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상품성 때문"이라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진행한 D2C(고객 직접 판매) 방식으로 구매 편의성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캐스퍼는 경형 최초로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Full-folding) 시트를 적용,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했다.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며, '캐스퍼 액티브(터보모델)'를 선택하면 ▲스마트·모던 95만원 ▲인스퍼레이션 90만원이 추가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