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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영교육연구소, VR 체험 '콘텐츠' 안전교육 대안으로 떠올라

생존수영교육연구소, VR 체험 '콘텐츠' 안전교육 대안으로 떠올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9.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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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교육 의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기교육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실기교육은 이론교육으로 대체되고 있지만, 실제 상황을 대비한 실전 연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 가운데 생존수영교육연구소(대표 배종희)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며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VR을 이용해 생존수영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이론교육보다 높은 효과를 자랑한다.

생존수영교육연구소의 생존수영VR 교육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진행된다. 1차시에는 생존수영 이해하기, 2차시에는 구명조끼 적용법 및 입수법 및 이동하기, 3차시에는 생존수영 기초, 4차시에는 수상사고 및 심폐소생술의 단계로 진행된다. 구명조끼 적용법은 실제 구명조끼를 강사가 시범을 보인 후 학생들이 착용하고 벗는 과정을 거쳐 실습을 진행한다.

이와 같은 생존수영교육은 3가지 테마(생존 수영 준비하기, 생존 수영 체험하기, 선박구조 및 수상구조, 심폐소생술), 20가지 콘텐츠로 이뤄져 있으며 20년 동안 생존수영을 직접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커리큘럼 이용해서 교육하고 있다.

특히 생존수영교육연구소의 생존수영VR 교육은 건강상 문제가 있는 학생이나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 수영장에 가기 싫어하는 학생 또한 직접 VR로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배종희 대표는 “우리 연구소는 생존수영교육 의무대상인 초등학생들을 포함, 생존수영 교육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점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 연구소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생존수영을 교육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생존수영교육연구소는 생존수영교육 콘텐츠, 교재, 가상체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이다. 청소년 수련 활동인증을 8종 보유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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