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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협회, 르네 회장 떠나고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

수입차협회, 르네 회장 떠나고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9.16 15:53
  • 수정 2021.09.1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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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회장 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이 한국을 떠난다.

오는 10월 1일부로 새로운 보직을 맡아 독일로 이동해 협회는 총회를 거쳐 신임 회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임한규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2018년 협회의 부회장직을 거쳐 2020년 10월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된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지난 3년간 협회의 기능 활성화 및 대내외 소통 강화에 힘써 왔다.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그동안 차세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을 대비한 협회의 변화 노력에 적극 협조해준 회원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국내 수입차 및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 편익을 보호한다는 본질적 가치와 역할을 충실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수입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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