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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오는 28일 청약 시작 

서희건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오는 28일 청약 시작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9.1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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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이 오는 28일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의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강화도 유일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 일원에 2개단지 18개 동,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324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457세대(1단지 303세대, 2단지 154세대)로 1, 2단지가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오는 2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다음달 중 단지 내 상가가 분양될 예정“이라며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는 강화도의 첫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써 희소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의 시공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서희건설은 지난달 발표된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0계단이나 오른 23위에 올랐다. 시공능력평가란 매년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 업체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실적 경영상태 기술 등을 담긴 평가를 말한다. 업계에서 공신력을 갖춘 지표로 평가된다.

서희건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단지 설계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남향 위주로 전 세대를 배치해 조망을 확보하였으며, 총 34실을 포함한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계획해 편의생활 권역을 갖추었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59㎡~85㎡의 중소형 규모로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59A △59B △72A △72B △85A 등 다섯 가지 타입을 보유하고 있으며, 4BAY 판상형 구조를 내부에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좋다.

숨은 공간인 알파룸도 제공한다. 알파룸은 룸이나 수납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다.

인근으로 국화저수지, 고려궁지 산성, 남산, 봉재산 등 인근 자연경관이 선사하는 풍류를 만끽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완비돼 있다. 갑룡초, 선원초, 강화중, 강화여고 등이 반경 2Km에 위치해 학세권의 조건을 만족하며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군청, 종합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가까이 들어서 있다.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48번 국도, 강화대교를 통한 수도권 진입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청라초지해안도로 확장을 시작으로 인접지역인 인천 도심 이동편의도 향상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 강화IC가 예정된 계양~강화고속도로가 2024년 완공될 경우 서울로의 이동 시간이 큰 폭으로 감소된다.

한편 서희건설은 1994년 운수업에서 건설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이후 민간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2008년 모두가 기피하는 지역주택사업에 뛰어들며 틈새시장을 공략했으며, 현재 총 수주액이 약 10조 원에 달해 업계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전국 50여 개 이상의 단지, 5만여 가구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성사시키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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