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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전기픽업 ‘R1T’ 멤버십 요금제 도입...‘무료충전·LTE서비스’

리비안, 전기픽업 ‘R1T’ 멤버십 요금제 도입...‘무료충전·LTE서비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9.21 07:20
  • 수정 2021.09.2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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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전기픽업 ‘R1T’ 양산과 함께 멤버십 요금제 도입을 발표했다.

리비안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기픽업 R1T 본격 양산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이틀 뒤인 16일에는 곧 선보일 어드벤처 네트워크 및 웨이포인트 충전기를 통해 무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 도입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멤버십 고객은 풍력 및 태양열과 같은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에너지를 얻고 4G LTE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해당 서비스에는 차량이 트레일에 빠지거나 긴급 배터리 충전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회사가 구조 차량을 보내주는 리비안 오프로드 지원 서비스도 포함된다.

리비안은 향후 새로운 드라이브 모드와 커뮤니티 미팅, 실내 콘텐츠 등 발생 시 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특권도 추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차 구입 고객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이 경과한 다음에는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멤버십 금액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리비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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