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전기 크로스오버 ‘그래비티’ 2023년 출시...1회 충전 643km 주행
루시드, 전기 크로스오버 ‘그래비티’ 2023년 출시...1회 충전 643km 주행
  • 김미영
  • 승인 2021.10.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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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모터스(이하 루시드)가 두 번째 전기차 ‘그래비티(Gravity)’를 오는 2023년 출시한다.

데릭 젠킨스 루시드 디자인 부사장은 해외자동차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래비티는 도심 거주자들을 위한 SUV 모델로 브랜드 첫 번째 전기세단 에어(Air)와 동일한 LEAP 플랫폼을 사용하고, 강하고 견고하며 높은 지상고를 갖춘 디자인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블로그(Autoblog)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래비티는 유럽 특허 출원 과정에서 관련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래비티는 에어와 유사한 효율성과 성능을 제공하며 파워트레인은 1080마력의 중형 듀얼 모터와 1300마력의 트라이모터 패키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00마일(643km) 이상 범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시드는 그래비티 이후 제품에 대해서도 이미 연구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저렴한 가격의 차량을 위한 플랫폼을 비롯해 모든 제품군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기차와 자동차를 넘어서는 제품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루시드는 지난달 28일 미국 애리조나공장에서 프리미엄 전기 세단 ‘에어’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달 말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루시드모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