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의 반란' 르노삼성 '2022 SM6' 출시..."차에 앉아서 결제하세요"
'언더독의 반란' 르노삼성 '2022 SM6' 출시..."차에 앉아서 결제하세요"
  • 지피코리아
  • 승인 2021.10.07 18: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품성을 개선한 르노삼성 'SM6'가 기아 'K5', 현대차 '쏘나타'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5일 중형 세단 SM6 2022년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형 SM6는 주행성능과 승차감이 개선돼 지난해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에 차량용 결제서비스인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 편의 기능을 새로 추가하며 LTE 기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르노삼성차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된 만큼 SM6에도 비대면으로 주유와 식음료 가맹점 메뉴 주문이 가능한 인카페이먼트를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안전지원 콜 서비스와 차량에 고장이 발생하면 견인·서비스 거점 안내를 지원하는 '고장 헬프 콜' 등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외에도 내비게이션 지도와 경로를 10.25인치 클러스터 화면에 표시하는 '맵 인 클러스터' 기능과 야간 주행 시 전방 상황에 따라 영역별 밝기를 정교하게 조절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까지 방지해 주는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를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외관은 큰 변화는 없지만,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 좌우 헤드램프와 이어진 프론트 그릴로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했다. 또방향지시등이 선을 그리는 듯이 순차적으로 점등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도 적용했다.

실내에는 나파 가죽 인테리어를 비롯해 목을 편안하게 받쳐줄 수 있도록 좌우 날개 형상으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차량 탑승이 더욱 편할 수 있도록 시트 위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이지액세스, 마사지 시트 등이 탑재됐다.

SM6는 TCe 260 및 TCe 300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2.0 LPe LPG 액상분사 엔진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TCe260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6.5kg·m의 성능을 낸다. 복합 연비는 13.6km/L(16인치 및 17인치 타이어 기준)이다. TCe 300의 경우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 토크 30.6kg·m이며, 2.0 LPe는 140마력, 19.7kg·m토크의 성능을 갖췄다.

르노삼성차는 SM6 연식변경을 통해 주력 트림인 TCe 260 LE에 동승석 파워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및 이지엑세스 등의 시트 편의성이 강화했다. 최상위 트림인 TCe 300 PREMIERE는 차선 유지 보조, EASY CONNECT 9.3인치 내비게이션 및 BOSE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2022년형 SM6의 가격(개소세 3.5% 기준)은 TCe 260 ▲SE 트림 2386만원 ▲LE 트림 2739만원 ▲RE 트림 2975만원이며, TCe 300 ▲프리미에르 3387만원, LPe ▲SE Plus 트림 2513만원 ▲LE 트림 2719만원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2022년형 SM6는 고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신규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검증된 품질과 상품성,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지닌 SM6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