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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센터 흥행은 '교통'이 결정...사통팔달 교통망 갖춘 '신안산 비즈스타'

산업센터 흥행은 '교통'이 결정...사통팔달 교통망 갖춘 '신안산 비즈스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0.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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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 비즈스타 투시도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은 수요자들에게 필수적인 고려 사항으로 꼽힌다. 특히 많은 부동산 상품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는 “길이 가치를 좌우한다”라는 말이 격언처럼 자리잡을 정도로 교통 여부가 흥행 성패를 가르는 모양새다.

지식산업센터에서 교통을 떼려야 뗄 수 없는 데에는 특성을 살펴보면 확실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먼저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관련 업종의 입주 비율이 높은 만큼 도로 교통이 원활 할수록 편리한 물류 이동이 가능하고, 이를 바탕으로 물류비 비용 절감까지 이룰 수 있어 관련 기업체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지하철 역까지 인접한 경우에는 기업체와 종사자 모두의 만족을 사로잡을 수 있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하철을 활용해 거리에 관계없이 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접근 가능해지면서 출퇴근 부담 확 낮추고 이로 인해 업무 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이에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부동산 시장에서 ‘핫’한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올해 4월 서울 영등포구에 공급된 한 지식산업센터는 여의도, 상암, 마곡 등을 차량으로 20분 대에 이동할 수 있는 데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 2·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도보거리에 자리한 점이 부각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미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의 중요성은 아파트, 수익형 상품을 가리지 않고 수차례 증명돼 왔다”며 “특히 업무공간으로 쓰이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업무와 관련해 교통이 좋을수록 누릴 수 있는 효과가 많아 기업체의 수요가 잇따르는 만큼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공급을 앞둔 곳 중 이러한 조건에 부합해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신안산 비즈스타’다. 경기 단원구 원시동 770-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2층 연면적 71,984.70㎡ 규모다. 타입별 제조형 115실, 벤처형 97실, 업무시설 48실을 비롯해 기숙사 전용면적 19~31㎡ 318실과 근린생활시설 44실, 창고 14실도 함께 들어선다.

사업지는 반월국가산업단지에 마련된 교통 인프라를 대거 누리는 입지여서 눈길을 끈다. 도보권에 서해선 시우역이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이며, 수인분당선·4호선 안산역도 가깝다. 또한 77번 국도 이용도 편리해 시화, MTV 등 산단 간 교류도 용이하다. 이밖에도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진출입도 수월하다.

미래 가치도 탄탄하다. 시우역에는 신안산선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사업지는 더블 역세권을 형성함과 동시에 서울 여의도, 구로디지털단지, 광명, 시흥 등의 광역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오이도부터 한양대를 잇는 스마트허브선(트램),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MTV~송산 간 연결도로 등도 추진될 계획이다.

사업지 내부에는 입주 기업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먼저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에 필수로 꼽히는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이 2~6층까지 들어서며, 나선형 구조와 직선 램프로 설계돼 물류 차량의 진출입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최대 층고 5.8m와 1.2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설계가 적용돼 편리하고 안전한 작업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편도 직선형 램프, 광폭 차선 등도 도입된다.

이 외에도 공용 회의실, 공용 샤워실, 전기차 충전소, 주차 유도 시스템, 공유모빌티리 주차공간 등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설비는 물론 자주식 주차설계로 법정 주차대수(323대)의 2배에 가까운 62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종사자들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기숙사도 자랑거리다. 공급면적 대비 넓은 실사용 면적이 제공돼 다인용 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공간을 누릴 수 있고, 지식산업센터 내에 있는 만큼 관리비는 물론 저렴한 분양가까지 갖춰 합리적인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각종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아파트와 달리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초 입주기업에 한해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취득세, 재산세(5년간), 법인세(4년간)가 100% 감면된다. 기숙사 역시 부동산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전매 제한이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한편 신안산 비즈스타의 홍보관은 10월 오픈예정으로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마련됐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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