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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장우, 카누 탄 가을의 남자 ‘장 브래드’의 청정 지역 여행

'나 혼자 산다' 이장우, 카누 탄 가을의 남자 ‘장 브래드’의 청정 지역 여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0.0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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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한국의 브래드피트를 선언(?)한 ‘장 브래드’ 이장우가 카누를 타고 스트레스 청정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다. 아름다운 풍경, 맑은 날씨, 아이유 음악으로 완성한 힐링을 만끽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스트레스 청정지역으로 떠난 카누 여행과 이은지의 부캐 ‘길은지’ 홍대 나들이 장면을 공개했다.

이장우는 카누를 타고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삭막한 도시와 정반대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자 이장우는 “조용하고 너무 좋다”며 진심 어린 감탄을 자아냈다.

홍천강 한가운데 카누를 멈춰 세운 이장우는 찰떡같은 선곡 아이유의 ‘가을 아침’을 더해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풍경과 음악의 완벽한 조화에 젖어 있던 이장우는 “가을은 아이유지”라며 귀여운 팬심을 드러내기도.

이장우는 “저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거든요”라며 자연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속마음을 끄집어냈다. “연습실, 집, 운동만 다니다가 숨도 쉴 수 있고 힐링해서 너무 좋았어요”라며 쳇바퀴 같은 삶에서 벗어나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완벽한 여행이지만 자욱한 안개로 인한 아쉬움이 남았던 터. 이때 이장우가 “제가 요즘에 날씨 요정이라는 소리를 들어요. 제가 가면 날씨가 맑아져요”라는 예언(?)과 함께 마법 같이 안개와 구름이 걷히고 수채화 한 폭처럼 맑은 하늘이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맑은 하늘을 그대로 품은 강물을 보며 “자연 다큐멘터리 보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장우는 “너무 스트레스 쌓일 때 저기 가서 숨 한 번 쉬면 좋을 것 같아요”라며 힐링 여행 코스를 강력 추천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영상에서는 개그우먼 이은지의 부캐, 05학번 댄스퀸 ‘길은지’가 홍대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05년도에 멈춘 패션은 물론, 스마트폰을 향해 PMP냐고 묻거나 길거리에서 걸스힙합 댄스 잔치를 벌이는 등 부캐 세계관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밀레니얼 감성으로 홍대를 물들인 ‘길은지’를 향해 시민들의 환호가 쏟아졌고, ‘길은지’는 에지있는 워킹과 ‘섹시 유혹(?)’ 포즈로 화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기안84는 “나도 부캐 하나 만들어야겠다”며 “인생이 하나 더 생기는 거잖아요. 진짜 멋있는 것 같아요!”라고 감탄하며 부캐 세계관에 푹 빠져든 모습을 보여줘 기대를 높인다.

이장우의 가을 맞이 힐링 여행과 이은지의 부캐 라이프는 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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