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폴스타, "우리의 경쟁상대는 ‘포르쉐’ 선언"
전기차 폴스타, "우리의 경쟁상대는 ‘포르쉐’ 선언"
  • 김미영
  • 승인 2021.10.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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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주요 경쟁상대로 ‘포르쉐’를 꼽았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곧 출시될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를 겨냥해 “우리는 최고의 전기 동력 프리미엄 스포츠카를 두고 포르쉐와 경쟁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폴스타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 자동차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전체 라인업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폴스타 제로(0) 프로젝트’ 계획을 밝히며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자동차 생산에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고 낭비를 줄이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친환경 목표 외에도 폴스타는 최고급 전기차 제조업체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스포츠 세단은 테슬라, SUV 분야에서는 BMW, 스포츠카는 포르쉐 등을 꼽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스타 비전은 현재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평가다.

먼저 차량 생산은 모두 중국에서 이뤄지는데 탁송은 유럽 고객들에게 이뤄져야한다. 이에 폴스타는 더 많은 철도 수송을 계획하고 있으며 생산 능력은 확대, 탄소 배출량은 줄이기 위해 유럽 볼보 공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곧 출시될 브랜드 첫 전기 SUV ‘폴스타 3’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빌에 위치한 볼보자동차 생산 센터에서 양산, 미국에서 본격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폴스타, 포르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