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드림드라이브’ ADAS 시스템 공개...자율주행버전 곧 출시
루시드, ‘드림드라이브’ ADAS 시스템 공개...자율주행버전 곧 출시
  • 김미영
  • 승인 2021.10.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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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가 ‘드림드라이브(DreamDrive)’ 운전자보조시스템을 12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드림드라이브는 테슬라 오토파일럿, GM 슈퍼크루즈, 포드 블루크루즈, 닛산 프로파일럿 등과 같은 루시드 버전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이다.

루시드는 해당 시스템이 14개 카메라, 5개 레이더, 4개 서라운드뷰카메라, 다수의 초음파 센서들을 포함한 32개 센서 등으로 운영되고 있어 경쟁사들보다 훨씬 나은 성능을 발휘한다고 자신했다.

또 라이다(LIDAR)를 포함하는 업그레이드 버전 ‘드림드라이브 프로(Pro)’도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어댑티브 크루즈 및 차선 유지 등을 포함한 고속도로 보조 시스템으로 불릴 수 있으며 이중 교통 체증 모드는 시속 40마일(64km)에서 정지상태까지의 속도로 작동한다.

차량에는 21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 자동 비상 제동 및 전후방 교차 교통 보호 기능 등 경고 사운드를 제공한다.

자동 주차 기능은 수직 및 평행 주차 등을 처리할 수 있으며 언덕에 주차할 경우 바퀴가 움직이지 않도록 방향을 살짝 전환한다.

주행 중 안전을 위한 다양한 모니터 시스템도 탑재됐다. 운전자 눈동자 움직임에서 깜박임까지 파악하는 적외선 카메라가 적용됐으며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비상등을 작동시키고 큰 소리를 만들며 나아가 차량을 완전히 멈추기도 한다.

응급 상황 발생 시에는 비상 브레이크를 작동하고 구조요원들을 돕기 위해 도어 잠금을 해제한다.

루시드는 지난달 28일 미국 애리조나공장에서 프리미엄 전기 세단 ‘에어’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두 번째 전기차 ‘그래비티’는 2023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루시드,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