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폭스바겐 첫 합작품 ‘포드 투어네오 커넥트’ 공개...유럽 판매
포드·폭스바겐 첫 합작품 ‘포드 투어네오 커넥트’ 공개...유럽 판매
  • 김미영
  • 승인 2021.10.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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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와 폭스바겐이 손잡고 만든 첫 번째 자동차 ‘포드 투어네오 커넥트’가 공개됐다.

지난 2019년 공동 파트너십을 발표한 두 회사는 차세대 포드 레인저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폭스바겐 아마록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800만 대의 픽업트럭 및 상용차 생산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그로부터 2년 뒤인 올해, 두 회사의 합작품 ‘포드 투어네오 커넥트’가 첫 선을 보인 것이다.

해당 모델은 대부분의 부품을 폭스바겐 캐디와 공유하며 ‘새로운 수준의 스타일과 공간, 다기능성을 갖춘 멀티 액티비티 차량’으로 소개됐다.

포드는 휠베이스 길이에 따라 두 가지 버전을 선보이는데 짧은 버전은 약 2600ℓ, 7인승 긴 버전은 3100ℓ의 화물적재량을 확보한다.

조수석 시트를 평평하게 접으면 카약이나 조립식 가구 및 목재 등 최대 300cm 길이의 물품을 운반할 수 있다.

투어네오는 독특한 디자인의 세 가지 트림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엔트리 레벨인 ‘트렌드’ 트림은 고광택 검정색 그릴 서라운드를 갖췄으며 ‘스포츠’ 트림은 줄무늬 후드에 보다 스포트한 하부 프론트 범퍼, 17인치 다크 알로이휠을 탑재했다. 마지막으로 ‘티타늄’ 트림은 스페셜한 앞유리, 새틴 크롬 액센트 및 16인치 알로이휠이 장착됐다.

실내에는 8.25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기본 제공되며 10인치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1.5리터 에코부스트 및 에코블루디젤 등 3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각각 112마력 22.3kg.m, 120마력 32.6kg.m, 110마력 28.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포드 투어네오 커넥트는 유럽에서 내년 초부터 본격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