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보행자와 대화하는 자동차 선보인다...‘플립 닷 디스플레이’
현대차, 보행자와 대화하는 자동차 선보인다...‘플립 닷 디스플레이’
  • 김미영
  • 승인 2021.10.1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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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보행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를 선보인다.

카버즈(CarBuzz)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버스정류소 또는 공항 표지판에서 단어나 항공노선을 알려주는 ‘플립 닷 디스플레이(flip-dot display)’를 자동차 그릴에 활용하는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술은 “자율주행 기술의 발달로 자율 주행 차량의 전면 주행과 관련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며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기술 중 차량 상태에 대한 알림 정보나 다가오는 차량 및 보행자에 대한 알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비 및 방법에 대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됐다.

플립 도트 방식은 저렴하고 수리도 쉬우며 전력 소모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량이 ‘자율주행 모드’임을 알 수 있도록 그릴 또는 스크린에 조명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에는 신호를 전송하는 제어장치에 대한 설명도 포함돼 운전자가 그릴의 메시지를 직접 콘트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방향지시등 및 다른 메시지도 표시가 가능해 보인다.

외신들은 “현대차가 곧 선보일 아이오닉 6은 물론 스타리아 미니밴에 적용된다면 훨씬 멋질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차, 카버즈(CarBu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