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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번 이용된' 쏘카 전기차, 지구 800바퀴 돌았다

'24만번 이용된' 쏘카 전기차, 지구 800바퀴 돌았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10.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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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이용자들이 전기차를 이용해 총 3200만km를 이동했다고 쏘카측이 14일 밝혔다.

지난 9월말 기준 쏘카 전기차로 약 지구(둘레 약 4만km)를 800바퀴 돌 수 있는 거리다. 이용자들이 전기차를 대여한 총 시간은 32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쏘카는 지난 2016년 아이오닉EV 19대를 도입하고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105대 ▲2018년 204대 ▲2019년 254대 ▲2020년 522대 ▲2021년 520대(10월 현재)로 매년 전기차 운영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이는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대 전기차 운영 규모다.

올해 9월말 기준 쏘카 이용자들의 전기차 누적 이용건수는 24만건을 돌파했다. 지난 2016년 308건이었던 전기차 이용건은 2017년 1만9652건으로 1년 새 급속도로 증가했다. 

2019년에는 7만419건에 이르는 최다 예약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9월말 기준 4만3,000건의 전기차 이용건을 기록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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