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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작차경주대회’ 울산의 대표 국제행사로 선정

‘국제자작차경주대회’ 울산의 대표 국제행사로 선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4.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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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2월 심의 요청…2008년 제 1회 대회 개최

‘한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 울산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국제자작차경주대회가 선정됐다.

 

울산발전연구원은 16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울산대표 국제행사 선정’ 용역보고회를 갖고 “오는 2008년 ‘울산국제자작차경주대회’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국제행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울산발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수행한 울산국제자작차경주대회, 세계산업도시박람회, 울산국제환경박람회, 울산국제광고페스티벌 등 4개 국제행사에 대한 연구와 심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심의결과 울산국제자작차경주대회가 8가지 평가기준과 효율성, 선호도(설문조사) 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아직은 시기상조인 세계산업도시박람회를 제치고 울산을 대표하는 첫 번째 국제행사로 선정된 것이다.

 

이에 울산시는 내년 2월까지 국제자작차경주대회 개최를 위한 세부실행계획과 마스트플랜을 수립, 중앙부처에 국제행사 심의를 요청하는 등 제반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2008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자작차경주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 제작한 1인승 소형 자동차로 성능과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경쟁부문은 자동차 디자인 부문과 레이스 부문등 2개로 나눠지며 레이스부문은제동력과 가속력, 내구성 등을 종합평가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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