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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윤다영, 심지호와 ‘우당탕 남매 케미’ 조은숙과는 ‘찰떡 케미’

‘국가대표 와이프’ 윤다영, 심지호와 ‘우당탕 남매 케미’ 조은숙과는 ‘찰떡 케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0.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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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영이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막내의 매력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며 활약 중이다.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한다감 분)가 진정한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닌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고 가족과 가정을 지키고 진정한 국가대표 와이프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막내딸 ‘서보리’ 역으로 열연 중인 윤다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보리는 극중 서초희, 서강림(심지호 분)의 막내 여동생이자 아이돌에서 제2의 송가인으로 꿈을 전향한 인물. 집안에서 가장 막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전략가이자 행동대장 역할을 톡톡히 하며 당찬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국가대표 와이프’ 9회에서는 오빠인 서강림과 최선해(오유나 분)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한 서보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강림을 결혼시키기 위해 몰래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해 보았지만 결국 크게 혼이 난 경험이 있는 서보리는 실망하던 차에 서강림이 방에서 누군가와 다정하게 전화통화하던 소리를 듣게 되고, 후에 집에 가는 길에 자신을 태워달라는 부탁을 거절한 서강림이 최선해와 같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목격한 뒤 두 사람이 연애 중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발 빠른 행동대장 서보리는 이 사실을 엄마인 오장금(양미경 분)과 이모 오풍금(조은숙 분)에게 전했고, 세 사람이 서강림의 결혼이라는 퍼즐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함께 머리를 싸매는 모습이 포착돼 이후 또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서보리로 분한 윤다영의 연기는 그야말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오빠인 서강림과는 우당탕 남매 케미를, 이모인 오풍금과는 찰떡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철부지 막내의 매력을 밉지 않게 그려내는 그의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동시에 유쾌함도 더하며 극을 환기시켜주고 있다는 평.

이에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필모를 쌓으며 안정적인 연기와 함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하는 그가 앞으로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이어갈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는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KBS 1TV ‘국가대표 와이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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