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새로운 블랙배지 모델 "이렇게 나온다!"
롤스로이스, 새로운 블랙배지 모델 "이렇게 나온다!"
  • 김미영
  • 승인 2021.10.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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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가 새로운 블랙 배지(Black Badge) 모델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블랙 배지의 탄생 스토리를 공개하고,  탄생 스토리가 담긴 대체 불가능 토큰 창작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메이슨 런던(Mason London) 협업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블랙 배지는 순수한 럭셔리 스타일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롤스로이스 최초의 정규 비스포크 라인업이다.  

롤스로이스 두 창립자의 도전적인 정신을 담은 블랙 배지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굿우드 시대를 연 팬텀부터 시작된다. 2003년 출시한 팬텀이 큰 성공을 거두자 롤스로이스는 ‘격식을 조금 덜어낸 자동차’를 찾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2009년 고스트를 출시했다. 

또한 어둡고 강인한 롤스의 정신이 서린 그란투리스모 모델 레이스, 매력적인 디자인의 드롭헤드 쿠페 던,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목적을 위해 탄생한 SUV 컬리넌까지 차례로 등장하면서 롤스로이스의 고객층은 더욱 젊어졌고 직업, 지역 등의 특성도 다양해졌다.

롤스로이스는 럭셔리 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서 블랙 배지를 위한 영감을 얻었다. 특히 전통적인 요소와 어두우면서 혁신적인 소재, 그리고 대담한 색상으로 신선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트렌드는 패션 분야에서 가장 먼저 나타났다. 이후 건축물, 가방, 음식, 그리고 요트까지 고급스러운 럭셔리 제품 속에서도 이 같은 어둠의 미학을 찾을 수 있었다.

검은색은 미래지향적 스타일을 궁극적으로 표현하며, 과도한 장식보다 타고난 형태로 절제, 이지, 규율을 대변한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격변하는 세계 속에서 떠오른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 정신을 상징하고 있다. 

한편 블랙 배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모델은 오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롤스로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