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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현대차·포르쉐 등 16개 차종 1만5180대 리콜

포드·현대차·포르쉐 등 16개 차종 1만5180대 리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10.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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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6개 차종 1만9298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익스플로러 등 3개 차종 15만180대는 후방카메라 시스템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의 화면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대자동차의 베뉴 등 2개 차종 129대는 운전석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일부 부품이 이탈돼 사고 발생 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었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박스터 S 등 6개 차종 118대는 뒤쪽 현가장치를 차체에 고정하는 부품(리어 액슬 허브 캐리어)의 강성 부족이 지적 받았다.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혼다코리아의 바이크 FORZA750 등 2개 차종 253대는 전기장치 연결 배선 묶음(와이어링 하네스)이 뒤좌석 발 받침대 체결부 또는 러기지 박스 체결부에 눌려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테라모터스에서 제작, 판매한 TM2 이륜 차종 70대는 앞바퀴 고정 볼트의 설계 오류로 인해 정상적으로 볼트가 체결되지 않아 체결 부위가 손상될 수 있었다.

해당 차량은 각 회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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