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브롱코·랭글러 제치고 `美 최고 SUV` 뽑혔다
제네시스 GV70, 브롱코·랭글러 제치고 `美 최고 SUV` 뽑혔다
  • 지피코리아
  • 승인 2021.10.24 07: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네시스 GV70이 미국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 선정 ‘2022년 올해의 SUV’로 최종 선정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모터트렌드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제네시스 GV70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 차량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2022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올해의 SUV 평가는 총 3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선정 후보에 오른 총 9개 차종 가운데 GV70가 2022 올해의 SUV에 최종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는 제네시스 GV70 외에도 포드 브롱코·머스탱 마하-E, 지프 그랜드체로키·왜고니어·랭글러 4xe, 기아 쏘렌토, 폭스바겐 ID.4 등이 올랐다.

모터트렌드는 안전성, 효율성, 가치, 진보적 디자인, 엔지니어링, 주행성능 등 6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으로 차량을 평가한다. 에드워드 로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GV70는 신선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성능, 편안한 승차감과 인상적인 차량 패키징으로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GV70의 외관은 독특한 후드판넬과 트렁크 상단부 후미등 등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했으며, 실내 또한 럭셔리 브랜드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미구엘 코티나 모터트렌드 에디터는 “GV70은 파격적이고 신선한 외관 디자인으로 독자적인 고급스러움이 인상적이며 이는 유럽이나 미국, 일본 차량과 다른 제네시스만의 색깔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주행성능 평가에서는 많은 차량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위해 편안한 주행감각을 잃어버리지만 GV70는 예외라며, 선택 가능한 21인치 휠은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동시에 잡았으며, 어떤 상황에도 편안함과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안전성의 경우 지난달 30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해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경쟁사와 비교 시 여유 있는 후석과 트렁크 공간,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각종 편의사항을 기본으로 장착하는 등 실용성과 럭셔리를 겸비한 차량이라는 게 모터트렌드의 설명이다.

한편 모터트렌드는 지난해 랜드로버 디펜더를 올해의 SUV로 선정한 바 있으며, 2020년 기아의 텔루라이드, 2019년 지프 랭글러 등을 올해의 SUV로 선정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9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로 G70가 선정된 데 이어 GV70가 ‘2022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