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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슬라, 천장 뚫었다' 테슬라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천슬라, 천장 뚫었다' 테슬라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10.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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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꿈의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아울러 주가는 1천 달러를 넘어서며 이른바 '천슬라' 고지를 뚫고 어디까지 오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테슬라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장보다 12.66% 급등한 1024.86달러로 장을 마쳤고, 시가 총액은 1조100억 달러(1183조 원)까지 찍었다.

테슬라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함께 시총 1조 달러 고지에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외신들은 테슬라가 시장가치 1조 달러 회사들로 구성된 엘리트 클럽에 가입한 최초의 자동차 회사가 됐다고 고무된 분위기다. 향후 테슬라가 어떤 새로운 모델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어 주가 상승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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