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10월 한 달간 식음료업계와 프랜차이즈 업계가 핼러윈 한정 제품과 프로모션으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핼러윈 관련한 이색 식음료 판매에 한창인 호텔가부터 과자, 케이크 등의 디저트류까지 대형할인점과 유통업계는 핼러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대형할인점에 의하면, 이달 1∼18일 핼러윈 데이 관련 소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0% 늘어 작년보다 핼러윈을 즐기려는 트렌드가 보인다.

이번 주말 빠르고 간편하게 집에서 핼러윈 데이를 즐기는데 어울릴 식음료를 소개한다.

멕시코 죽은 자의 날에서 영감을 얻은 캔 디자인의 몬스터 에너지 망고 로코는 편의점과 대형할인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해골 이미지와 매력적인 캔 디자인이 핼러윈 분위기와 잘 어울려 홈파티 준비에 추천한다. 독특하고 화려한 그래픽의 몬스터 에너지 망고 로코를 핼러윈 장식으로 연출할 수 있고 홈파티 인증 사진 남기기에 제격이기 때문이다. 몬스터 에너지 망고 로코는 출시와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캔 디자인과 색깔로 소셜 채널에서 소비자들과 팬들의 열광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몬스터 에너지 망고 로코는 망고 과즙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이다. 달콤하고 이국적인 망고 맛과 부드러운 탄산이 특징이다. 몬스터 에너지의 에너제틱한 매력과 달콤한 망고 퓌레의 조화로운 밸런스를 자랑한다. 이국적인 망고 주스 블렌드와 잔잔한 탄산이 몬스터 에너지 망고 로코만의 매혹적인 축제로 이끌 것이다.

임신부 사탕으로 유명한 쥬케로가 핼러윈 특별 패키지 4종을 출시했다. 페를레디솔레 포지타노는이탈리아 햇살을 받고 자라 상큼하고 달달한 레몬과 오렌지로 만든 사탕이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핼러윈 콘셉트의 디저트, 크렘슈 2종을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핼러윈을 맞아 스푸키 핼러윈 테마로 유령과 박쥐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초콜릿 사인 판과 종이 장식물로 유머와 즐거움을 더 해 재미있게 핼러윈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는 시즌 한정판 핼러윈 초코파이를 출시했다. 핼러윈 시그니처인 호박 플레이버를 초코파이로 구현한 제품으로 단호박을 넣어 만든 비스킷을 단호박 초콜릿으로 커버링하고 마시멜로 속을 옥수수 크림으로 채워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핼러윈의 대표 색깔인 주황의 호박색과 보랏빛의 마시멜로가 어우러졌다. 제품 위 호박 모양의 초콜릿 토핑도 얹었다.

한국파파존스는 이달 핼러윈 데이를 맞아 색다른 핼러윈 피자를 출시했다. 페퍼로니와 블랙 올리브로 웃는 호박 모습을 표현해 핼러윈을 상징하는 호박 등불 잭오랜턴(Jack-O’-Lantern)을 연상케 하는 이색 비주얼이 눈에 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몬스터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