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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 젊은 과학자상’ 숙명여대 신동훈 교수 수여

‘KAIDA 젊은 과학자상’ 숙명여대 신동훈 교수 수여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10.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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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1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동훈 숙명여대 교수에게 'KAIDA 젊은 과학자상'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KAIDA 젊은 과학자상은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자동차 안전에 관한 학술과 기술의 발전, 자동차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된다. 수상 대상자는 만 40세 이하, 당해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회원 중 선정됐다. 

올해 KAIDA 젊은 과학자상은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편집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는 신동훈 숙명여대 기계시스템학부 교수에게 돌아갔다.

신동훈 교수는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경진대회의 자율주행 부문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신 교수는 자율주행 운전자 수용성 극대화를 위한 딥러닝 기반 운전자 모델의 적용과 검증, 실내 주행 로봇의 코너링 성능 향상을 위한 하이브리드 제어 알고리즘 설계, 고령 운전자를 위한 자동 긴급제동시스템 기술 개발 등의 논문 발표를 통해 자동차 안전에 대한 학술적, 기술적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앞으로도 기술적, 학술적 발전을 위한 전문인재 육성과 후원 등 활동을 통해 국내 자동차업계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A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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