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레이싱 대회인 '코오롱 AMX e스포츠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가 많은 랜선 관객들의 호응 속에 28일 막을 내렸다.
AMX e스포츠 챔피언십 파이널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대표전, 2인 팀전, 3인 팀전으로 구성된 총 6개 라운드로 펼쳐졌다.
DCT 레이싱이 56점으로 DCT E레이싱 30점, 아트라스BX E스포츠팀 29점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 2위의 순위 결정전만큼 아트라스팀의 2위를 차지하려는 경기 또한 흥미진진했다. 결국 아트라스팀은 3위를 차지했지만, 2위와의 차이는 겨우 5점차였다.
최종결과는 다음과 같다. 16라운드 대표전은 DCT E레이싱의 김규민이 1위, DCT 레이싱의 김영찬이 2위 아트라스BX E스포츠팀의 임재혁 3위를 차지했다.
2인 팀전이 펼쳐진 17라운드는 DCT 레이싱의 김영찬, 박치형이 1위, 팀 BTC의 이영탁, 이정우가 2위, REDCON 모터스포츠의 이재빈, 최준원이3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진 18라운드 3인 팀전은 DCT E레이싱의 박윤호, 러블리차차, 김규민이 1위를 아트라스BX E스포츠의 임재혁, 류석, 김종겸이 2위, REDCON 모터스포츠의 이재빈, 신호철, 최준원이 3위를 차지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오토매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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