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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車사면 할인 혜택이" 국내완성차 프로모션 '풍성한 혜택'

"11월에 車사면 할인 혜택이" 국내완성차 프로모션 '풍성한 혜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1.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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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내수부진을 탈출하기 위해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대카드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30만~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통해서도 10만~15만원 할인을 제공하고 노후차를 쏘나타, 더뉴 그랜저, 더뉴 싼타페로 변경할 경우 30만~50만원 할인 판매한다.

또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3개월 이상 대기한 고객 중 차종을 전환해 출고하면 넥쏘 100만원, 아반떼HEV, 쏘나타HEV, 더뉴 그랜저HEV, 더뉴 코나 HEV, 올뉴 투싼HEV에 30만원을 할인해준다. 외제차·제네시스를 보유한 고객 중 제네시스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아는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를 통해 올해 기아차를 계약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 상품권 50만원(10명), 캠핑 테이블&의자 2인 세트(40명), 모바일 주유권 5만원(500명),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원(1000명)을 제공한다.

또 이달 출고하는 고객 중 M 할부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최저 1.5%(12개월), 최장 60개월(2.9%)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10년~15년 노후차를 모닝, 레이, K3, K5, K9, 스팅어, 니로, 모하비 등으로 교체할 경우 20만원에서 5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쉐보레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을!'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버스와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 고객들은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통한 구매 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를 콤보 할부로 구매하면 각각 30만원, 50만원의 혜택이 지원된다. 한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각각 30만원, 2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트래버스의 경우 쉐보레 재구매 할인, 유류비 지원 및 기타 프로그램 등을 모두 적용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중 자사 주력 차종 계약 고객들이 개별 소비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내 출고를 약속하는 한편 더 많은 이들이 개소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이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11월 중 구매 완료 고객은 개소세 인하 혜택과 함께 대한민국 쇼핑주간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르노삼성차의 특별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2020년 생산된 SM6의 경우 기본 200만원 할인에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과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에 대한 20만원의 추가 할인을 더할 경우 최대 32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구매 차종에 대한 개소세 인하 혜택을 한 번 더 제공하는 '더블 업 찬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시스템 딥 컨트롤 패키지(혹은 50만원 할인)를 무상 장착해주고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3% 혹은 72개월)로 구매 시 80만원을 지원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로(Zero) 할부로 코란도,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면 선수금 30% 납입 시 0.3%(36개월)의 초저리 금리가 적용되며 올 뉴 렉스턴은 선수금 없이 2.3%(36개월)의 저리할부와 선·수금 10% 납입 시 2.7%(60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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