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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쇼 로스터리 공동관, ‘커피 앨리’ 라인업 공개

서울카페쇼 로스터리 공동관, ‘커피 앨리’ 라인업 공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11.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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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울카페쇼’가 커피 앨리 라인업을 공개했다.

커피 앨리는 총 32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동시에 열린다. ‘커피 앨리’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의 개성있고 독창적인 로스터리 카페를 양성 및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서울카페쇼의 로스터리 공동관이다. 참가사에게는 참가하는 전세계 바리스타들과 바이어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미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커피 앨리 참가업체 중 개성이 담긴 원두 ‘베르크싱글오리진’을 선보인 부산의 로스터리 카페 ‘WERK(베르크로스터스)’를 비롯해 올해 첫 참가하는 ‘커피동경’에도 참관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아러바우트(r.about)’는 독일 베를린의 3대 커피 로스터리 중 하나인 ‘더반(THE BARN)’의 원두를 독점 유통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도 참가를 확정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들의 커피 맛과 향을 체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올해 ‘커피 앨리’에는 전년 대비 2배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보다 다채로운 로스터리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외 뛰어난 로스터리 카페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서울카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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